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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메모덕후 2021. 10. 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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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모덕후입니다.
오늘은 팀 페리스 저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읽고 기억에 남는 구절을 정리해보겠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644121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당신의 삶은 꿈꾸는 대로 바뀔 수 있다!주 4시간만 일하며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개척한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 그가 전하는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나는 4

book.naver.com


[목차]

서문
이 책이 필요한 이유

| Step1 | 적게 일하고도 많이 벌 수 있다
-정의Definition를 위한 D

성공의 정의를 바꿔라 -당신은 뉴리치인가, 일의 노예인가
규칙을 바꾸는 규칙 -기존 개념은 모두 틀렸다
행동 없이는 행복도 없다 -두려움과 무기력을 피하는 법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모호한 일에 분명한 태도 취하기

| Step2 | 단순함이 답이다
-제거Elimination를 위한 E

시간 관리는 이제 그만! -효과적으로 일하기
과도한 정보를 끊는 법 -현명할수록 무시하고 넘어간다
거절하는 기술 -나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는 법

| Step3 |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 뮤즈 만들기
-자동화Automation를 위한 A

인생을 아웃소싱하라 -지겨운 일은 맡기고 행복해지기
수입 자동화 과정 1 -뮤즈를 찾아서
수입 자동화 과정 2 -뮤즈 테스트하기
수입 자동화 과정 3 -경영은 필요 없다

| Step4 |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산다
-해방Liberation을 위한 L

사무실에서 탈출하는 법 -원하는 곳에서 일한다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직장을 버려라 -퇴사는 승자가 되는 길
삶의 중간에 떠나는 미니 은퇴 -여행하는 라이프스타일 터득하기
일을 없앤 후 공허함 채우기 -인생에 생기 불어넣기
뉴리치가 많이 하는 실수 13가지

마지막으로 중요한 이야기들
주 4시간 일하며 살기
꼭 읽어야 하는 이메일
몇 가지 중요한 읽을거리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이 책은 위의 목차에서 보듯, DEAL 4단계를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D: Definition 정의
E: Elimination 제거
A: Automation 자동화
L: Liberation 해방


“선택적 무지를 계발하는 법”
-> 요즘 쓸데 없이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이런 정보들이 막상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것 같을 때가 많이 있었는데 과도한 정보를 끊는 법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 은퇴”
‘은퇴를 하고 나면 대개 20~30년 정도가 생기는데, 이 시간을 모아 마지막에 펑펑 쓰는 대신 평생 동안 사이사이에 나눠 쓴다고 문제될 게 뭐지?’
-> 이건 마인드의 문제 같다.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이런 시각도 좋다.


아래와 같은 우화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모두 표현해 주는 것 같다.

한 미국인 사업가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 멕시코의 작은 해안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첫날 아침, 그는 사무실에서 온 긴급한 전화를 받은 뒤 잠을 이룰 수 없어 머리를 식히려고 부둣가로 나갔다. 부두에는 달랑 어부 한 명이 탄 작은 배가 대어져 있었는데, 그 배 안에는 큼지막한 황다랑어 몇 마리가 있었다. 미국인은 그 멕시코 어부에게 물고기가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을 했다.
미국인: “이것들을 잡는 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멕시코인: “얼마 안 걸렸수다.”
미국인: “바다에 더 오래 있으면서 고기를 좀 더 많이 잡지 그러셨어요?”
멕시코인: “가족을 먹여 살리고 친구들에게도 몇 마리 나눠 줄 만큼 잡았는걸"
미국인: “하지만.., 남는 시간에는 뭘 하시는데요?”
멕시코인: “늦잠 자고, 물고기 좀 잡고, 아이들과 놀아 주고, 아내 줄리아와 낮잠을 잔다우. 그러고는 저녁마다 마을을 어슬렁거리다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를 치면서 놀지. 살고 싶은 대로 살면서 내 딴에는 바쁜 몸이라우”
미국인: “저는 하버드 MBA 출신으로 아저씨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아저씨는 물고기 잡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 수익금으로 더 큰 배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머지않아 어획량이 늘어나 배를 몇 척 더 살 수 있을 거고, 나중에는 고기잡이 선단을 갖게 될 거구요”
“잡은 고기를 중간 상인한테 파는 대신 소비자에게 직접 팔다가 나중에는 통조림 공장을 여는 거죠. 결국에는 아저씨가 제품과 가공, 유통까지 손에 넣게 되는 겁니다. 물론 이 작은 어촌 마을을 떠나 멕시코시티로 옮겨야 할 거고, 그 후에는 로스엔젤레스 그리고 뉴욕까지 진출하는 겁니다. 뉴욕에서는 유능한 경영진과 호흡 맞춰 계속 사업을 확장하며 운영할 수 있을 겁니다.”
멕시코인: “그 모든 일을 이루는 데 얼마나 걸리겠수?”
미국인: “15년에서 20년 정도요. 길어야 25년이죠”
멕시코인: “그다음엔 어떻게 되우?”
미국인: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때가 되면 주식을 상장한 후 회사 주식을 팔아서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겁니다. 아마 수백만 달러는 벌게 될 거예요.”
멕시코인: “수백만 달러? 그러고 나서는?”
미국인: “그다음엔 은퇴한 후 작은 어촌 마을로 가서 늦잠 자고, 물고기 좀 잡고, 아이들과 놀아 주고, 아내와 낮잠 자고, 저녁에는 어슬렁어슬렁 마을이나 돌아다니며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하고 기타 치며 노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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