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모덕후입니다. 오늘은 쏘쿨님의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천기누설]을 다시 읽고 독서후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2017년말? 2018년 초? 에 처음 접하고 내용이 너무 좋다고 생각 했었고 많이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과 너바나님의 빨간책을 보고 월급쟁이부자들 네이버 카페도 찾아 들어갔었네요
지금 부동산 시장은 이때와는 많이 다르지만( 2016년 출간),
그래도 부동산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너무 좋을 책이라 추천 드립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242541
소장하면 좋을책♥
책 내용은 다 좋아서, 요약을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오늘 기억남는 구절들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저금리때는 최대한 은행자금을 이용해야 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저축하고, 대출금은 최대한 적게 하여 나중에 집을 사는 것보다 집부터 먼저 사고, 대출을 조금씩 갚아나가는 전략이 늘 승리했다.
-> 모아놓은 자산이 적기도 하고 대출규제도 있어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대출 받아도 지금 내 자금으로, 내가 살 수 있는 동네에, 살 수 있는 집이 없다.; 그래도 조금만 더 모으고 기회를 봐서 최대한 빨리 사자
잘 팔리는 집을 사는 게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집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사야 한다.
그리고 꼬마 아파트에서 갈아타기 전략은 부동산 하락기에 더 유리하다.
-> 꼬마 아파트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집을 사고, 하락기에 갈아타기!
전철역에서부터 반경 800m 원 안에서 찾아라
대중교통이 편리한 집은 집값 상승의 중요 요소가 된다.
-> 동의. 800m도 10분은 걸어야되더라
집을 살 때는 최소 두세 달 이상의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한다. 내가 살 집이니 최소 두 달 동안 20채 정도의 집을 보기 전에는 절대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로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아라.
-> 많이 보러 다녀야겠다.
좋은 물건을 나쁜 가격에 사지 마라
좋은 집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쁜 집을 좋은 가격에 사야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래야 더 넓은 시야로 많은 집을 보고 그 중에서 가장 싼 집을 살 수 있다.
-> 복도식 안되고, 방 3개는 있었으면 좋겠고, 남향이었으면 좋겠고, 용적률 건폐율 낮았으면 좋겠고, 주차 편했으면 좋겠고 등등
자꾸 좋은 집을 사려고만 했었는데, “좋은 가격에 사는 것”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집을 봐야겠다.
공급면적 vs 전용면적
세금을 산정하는 기준은 전용면적으로 계산된다.
또 분양가격과 청약가격을 구분하는 기준도 전용면적이 된다.
-> 세금도 전용면적 기준 이었습니다.
집은 현관문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마을 입구부터 시작한다.
사람들이 생활하기 편한 곳
-> location, location, location
리스크를 안고 자신의 전 재산인 전세금을 2년간 맡기는 일은 기회비용을 2년간 날리는 일이다.
->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자
전세로 내 돈을 다 깔고앉아있지 말자. 고액전세는 이번이 마지막!
나는 집을 살 때 되도록 비수기를 선택한다. 비수기에는 거래가 드물어 가격 협상에 유리하다. 여름이나 겨울에 집을 보면 집의 문제점을 더 많이 체크할 수 있다. 여름엔 창틀과 벽 사이로 비가 새는지, 겨울에는 베란다의 우수관이 얼지 않는지 꼼꼼하게 볼 수 있다.
-> 비수기 한여름, 한겨울에 사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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