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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음]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천기누설’ 재독서 후기

메모덕후 2021. 7.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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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모덕후입니다. 오늘은 쏘쿨님의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천기누설]을 다시 읽고 독서후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2017년말? 2018년 초? 에 처음 접하고 내용이 너무 좋다고 생각 했었고 많이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과 너바나님의 빨간책을 보고 월급쟁이부자들 네이버 카페도 찾아 들어갔었네요

지금 부동산 시장은 이때와는 많이 다르지만( 2016년 출간),
그래도 부동산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너무 좋을 책이라 추천 드립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242541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은 16년간 서울, 수도권 전역을 발로 뛰면서 부동산 흐름과 혹독한 시기의 바닥경기까지 온몸으로 체험하며 우리나라 부동산의 현주소와 자화상을 파악

book.naver.com

 

 

소장하면 좋을책♥

책 내용은 다 좋아서, 요약을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오늘 기억남는 구절들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출처: 쏘쿨님 책 - 경기도 지도

 

 

저금리때는 최대한 은행자금을 이용해야 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저축하고, 대출금은 최대한 적게 하여 나중에 집을 사는 것보다 집부터 먼저 사고, 대출을 조금씩 갚아나가는 전략이 늘 승리했다.

-> 모아놓은 자산이 적기도 하고 대출규제도 있어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대출 받아도 지금 내 자금으로, 내가 살 수 있는 동네에, 살 수 있는 집이 없다.; 그래도 조금만 더 모으고 기회를 봐서 최대한 빨리 사자

 

 

잘 팔리는 집을 사는 게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집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사야 한다.
그리고 꼬마 아파트에서 갈아타기 전략은 부동산 하락기에 더 유리하다.

-> 꼬마 아파트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집을 사고, 하락기에 갈아타기!

 

 

전철역에서부터 반경 800m 원 안에서 찾아라
대중교통이 편리한 집은 집값 상승의 중요 요소가 된다.

-> 동의. 800m도 10분은 걸어야되더라

 

 

집을 살 때는 최소 두세 달 이상의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 한다. 내가 살 집이니 최소 두 달 동안 20채 정도의 집을 보기 전에는 절대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로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아라.

-> 많이 보러 다녀야겠다.

 

 

좋은 물건을 나쁜 가격에 사지 마라
좋은 집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쁜 집을 좋은 가격에 사야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래야 더 넓은 시야로 많은 집을 보고 그 중에서 가장 싼 집을 살 수 있다.

-> 복도식 안되고, 방 3개는 있었으면 좋겠고, 남향이었으면 좋겠고, 용적률 건폐율 낮았으면 좋겠고, 주차 편했으면 좋겠고 등등

자꾸 좋은 집을 사려고만 했었는데, “좋은 가격에 사는 것”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집을 봐야겠다.

 

출처: 쏘쿨님 책 - 공급면적과 전용면적

 

공급면적 vs 전용면적
세금을 산정하는 기준은 전용면적으로 계산된다. 
또 분양가격과 청약가격을 구분하는 기준도 전용면적이 된다.

-> 세금도 전용면적 기준 이었습니다.

 

 

집은 현관문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마을 입구부터 시작한다.
사람들이 생활하기 편한 곳

-> location, location, location

 

 

리스크를 안고 자신의 전 재산인 전세금을 2년간 맡기는 일은 기회비용을 2년간 날리는 일이다.

->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자

전세로 내 돈을 다 깔고앉아있지 말자. 고액전세는 이번이 마지막!

 

 

나는 집을 살 때 되도록 비수기를 선택한다. 비수기에는 거래가 드물어 가격 협상에 유리하다. 여름이나  겨울에 집을 보면 집의 문제점을 더 많이 체크할 수 있다. 여름엔 창틀과 벽 사이로 비가 새는지, 겨울에는 베란다의 우수관이 얼지 않는지 꼼꼼하게 볼 수 있다. 

-> 비수기 한여름, 한겨울에 사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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